[POWER COMPANY] `성장펀드`로 혁신 벤처 지원… 바이오 생태계 키우는 통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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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전략은 독자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외부 기술을 폭넓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해외 선진 바이오기술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확대 및 투자를 통해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셀트리온은 펀드를 통해 mRNA 플랫폼 기술,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또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벤처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업체에 투자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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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전략은 독자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외부 기술을 폭넓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해외 선진 바이오기술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확대 및 투자를 통해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잠재력을 보유하고 신기술을 가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익과 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 모델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미래에셋그룹과 1호 성장펀드를 조성했다. 셀트리온은 펀드를 통해 mRNA 플랫폼 기술,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또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벤처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업체에 투자를 완료했다.
또 셀트리온은 미래에셋그룹, 산업은행과 함께 투자한 2호 성장펀드를 통해서도 새로운 혁신 신약 및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신성장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ADC, 이중항체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 보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자사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투자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마이크로바이옴과 디지털 치료제 등의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주 IB 산하의 솔라스타펀드에 향후 5년간 500억 추가 투자를 진행하면서 초기 단계 신규 의약품 플랫폼이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미국 보스턴 지역의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보스턴 R&D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에서 신약 개발에 필요한 리서치 업무와 바이오 스타트업 등 잠재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딜 소싱'(deal sourcing)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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