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과 결혼 소감 "몰랐던 재미 느끼는 중"

정빛 2022. 12. 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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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살 어린 팝페라 가수로 결혼 소식이 전해진 당시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저는 조금 더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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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데이즈드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2023년 1월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김연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연아는 로맨틱한 꽃이 만개한 세트 사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눈부신 광채 피부와 매혹적인 뷰티 룩이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면서 몰랐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상에 관한 질문에도 솔직하고 털털한 답변을 했다고 전해져, 해당 인터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10월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고 사랑의 결실을 맺어, 많은 이의 축복을 받았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살 어린 팝페라 가수로 결혼 소식이 전해진 당시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저는 조금 더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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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데이즈드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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