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생활환경 어려운 참전 유공자 1억 후원

최용준 2022. 12. 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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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2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 해부터 매년 꾸준히 1억원씩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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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진행된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왼쪽)이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2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 해부터 매년 꾸준히 1억원씩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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