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신현영 의원 닥터카 탑승, 적절성 여부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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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이태원 참사 당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의 닥터카를 타고 현장에 간 것과 관련해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신 의원의 닥터카 탑승과 관련한 조치를 묻는 언론 질의에, "명지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 운영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관련 규정과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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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이태원 참사 당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의 닥터카를 타고 현장에 간 것과 관련해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신 의원의 닥터카 탑승과 관련한 조치를 묻는 언론 질의에, "명지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 운영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관련 규정과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신현영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일, 자신이 과거에 근무하던 명지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의 닥터카를 불러 타고 현장에 가, 비슷한 거리를 주행한 다른 재난의료지원팀들에 비해 20~30분 늦게 현장에 도착하게 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신 의원은 논란이 일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했으나, 한 시민단체에 의해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강요, 응급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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