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이보영, 일 지옥에 갇힌 돈시오패스

이혜미 2022. 12. 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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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대행사'를 통해 일 지옥에 갇힌 '돈시오패스'로 변신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4시간 가동되는 VC기획에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인물 또한 고아인으로 그는 어둠 속에서 기획안 카피를 확인, 스스로 만든 일 지옥에서 살고 있는 '돈시오패스'의 면면을 보였다.

한편 '대행사'는 오는 2023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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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보영이 ‘대행사’를 통해 일 지옥에 갇힌 ‘돈시오패스’로 변신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일 고아인의 밀착 24시를 담은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그는 세련된 오피스 룩에서 하이힐까지, 1%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은 착장으로 완벽주의자의 면면을 뽐냈다.

이는 경쟁자들에게 흠 잡히지 않기 위한 그만의 생존 방법으로 누구보다 먼저 사무실에 도착한 그는 한 발 먼저 처리해야 할 업무를 살피고, 팀원들과의 회의에서도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것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24시간 가동되는 VC기획에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인물 또한 고아인으로 그는 어둠 속에서 기획안 카피를 확인, 스스로 만든 일 지옥에서 살고 있는 ‘돈시오패스’의 면면을 보였다.

‘대행사’ 제작진은 “고아인은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버림 받고 스스로를 몰아붙였던 인물이다. 처절하게 발버둥 치며 우아하게 살아남으려 하는 고아인의 욕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행사’는 오는 2023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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