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카 논란' 신현영 국조위원 사의…오영환 보임

장보경 2022. 12. 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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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위원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의사 출신인 신 의원은 참사 당일 명지병원 재난 의료지원팀의 긴급 출동 차량을 중간에 탑승했는데, 이로 인해 구급차의 현장 도착이 지연됐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신 의원은 "재난 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신 의원 대신 10여 년간 소방공무원 경험이 있는 오영환 의원이 국조위원으로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신현영 #국정조사 #닥터카 #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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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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