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토부에 '봉담3지구 지역주민 요구사항 선 반영' 건의

정숭환 기자 2022. 12. 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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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화성봉담3공공주택지구 조성에 앞서 국토교통부와 LH에 '지역주민 요구사항 선 반영'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는 지난2021년 8월30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발표한 사업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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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화성봉담3공공주택지구 조성에 앞서 국토교통부와 LH에 '지역주민 요구사항 선 반영'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의사항은 ▲생활 SOC(문화·체육·복지 등)의 복합설치를 위한 공원계획 수립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 등 도로교통여건 개선으로 교통불편 해소 ▲신도시~구도심 연계 방안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선 반영 등이다.

시는 ‘봉담3 공공주택지구’를 정명근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민(民)-관(官)-공(公) 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장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뉴시스] 화성시 봉담3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는 지난2021년 8월30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발표한 사업지구이다.

화성시 행정경계 지역인 봉담읍 상리·수영리·내리, 매송면 천천리·원평리 일원에 228만6000㎡(약 69만평)의 인구 약 4만2000명이 거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전 택지개발사업 등에서 발생한 문제점의 재발방지와 명품도시 조성·원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공공주택사업자, 중앙부처에 지속 협의 및 건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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