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 Eats "수제맥주 NFT 멤버십 '비어프린트' 첫 판매서 완판"

변휘 기자 2022. 12. 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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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NF Eats가 지난 15일 실시한 수제맥주 멤버십 NFT 프로젝트 '비어프린트(Beerprint)'가 완판됐다.

지난 15일 오후 8시 공개된 비어프린트 NFT는 화이트 리스트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판매에서 원화 결제를 포함해 약 2분 만에 완판됐다.

비어프린트는 NF Eats와 수제맥주 유통사이자 서울랜드 자회사인 루나브루가 공동 주관한 클레이튼 기반의 실물연계형(IRL) NFT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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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F Eats

식품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NF Eats가 지난 15일 실시한 수제맥주 멤버십 NFT 프로젝트 '비어프린트(Beerprint)'가 완판됐다.

지난 15일 오후 8시 공개된 비어프린트 NFT는 화이트 리스트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판매에서 원화 결제를 포함해 약 2분 만에 완판됐다. 이는 총 발행물량 6500개 중 500개로, NFT Eats 측은 "수요 예측을 위해 10%를 선발행했다"고 설명했다. 16일 글로벌 최대 NFT마켓 오픈씨(Opensea)에서도 클레이튼 6시간 기준 2위, 시간당 기준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비어프린트는 NF Eats와 수제맥주 유통사이자 서울랜드 자회사인 루나브루가 공동 주관한 클레이튼 기반의 실물연계형(IRL) NFT 프로젝트다. 20여 곳 이상의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함께 실물 맥주, 상시 할인, 구독, 파티 및 맥주 페스티벌 입장, 투어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혜택을 내세웠다.

국내외 외식업 프랜차이즈, 유명 쉐프 등의 NFT 발행도 준비 중으로, 여러 식품 NFT를 통합한 토큰경제 생태계를 추진할 전망이다. NF Eats는 중앙형거래소(CEX) 상장을 목표로 상반기 NFET(NF Eats 토큰)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세진 NF Eats CSO는 "비어프린트는 IRL 멤버십 NFT로써 홀더들에게 확실한 유틸리티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크립토 윈터로 오히려 투기 거품이 사라지고 비어프린트와 같은 실물 경제와 접목된 NFT가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비어프린트는 지난 16일 2차 사전예약 판매를 개시했고, 내년 1월까지 남은 수량을 발행할 계획이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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