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민간 우주발사체, 기술 결함으로 발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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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민간 우주발사체 '한빛 TLV'가 시험발사를 2시간 앞두고 밸브계 이상이 감지돼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우리 시각으로는 오늘 오후 4시쯤 발사체 기립 전 마지막 점검과정 중 펌프 냉각계 밸브에 이상이 감지돼 시험 발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TLV의 발사 예비일은 내일까지이며,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예비일 안에 시험 발사를 재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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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민간 우주발사체 '한빛 TLV'가 시험발사를 2시간 앞두고 밸브계 이상이 감지돼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우리 시각으로는 오늘 오후 4시쯤 발사체 기립 전 마지막 점검과정 중 펌프 냉각계 밸브에 이상이 감지돼 시험 발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노스페이스 연구진들은 현재 한빛-TLV를 조립동으로 옮긴 상태이며, 밸브 이상의 원인을 확인 후 기술적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한빛-TLV의 발사 예비일은 내일까지이며,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예비일 안에 시험 발사를 재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빛-TLV는 높이 16.3m, 무게 8.4t의 1단 로켓으로, 고체 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이용한 자체 개발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됐습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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