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銀 예대금리차 축소… 인터넷銀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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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대체로 줄어든 가운데 인터넷은행에서는 전월 대비 차이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은행연합회 예대금리차 공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1월 가계 예대금리차는 전월 대비 대체로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기준 농협은행(1.33%p), 우리은행(1.03%p), 신한은행(0.84%p), 하나은행(0.71%p), 국민은행(0.44%p) 순으로 예대금리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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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대체로 줄어든 가운데 인터넷은행에서는 전월 대비 차이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은행연합회 예대금리차 공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1월 가계 예대금리차는 전월 대비 대체로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월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 평균은 1.068%포인트(p)였는데 지난 11월 0.88%p가 됐다. 우리은행이 지난 10월 0.98%p였다가 지난달 1.08%p로 소폭 상승했다. 나머지 은행은 가계 예대금리차가 줄었다.지난달 기준 농협은행(1.33%p), 우리은행(1.03%p), 신한은행(0.84%p), 하나은행(0.71%p), 국민은행(0.44%p) 순으로 예대금리차가 컸다. 이 중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은 지난 10월 각각 1.56%p, 1.07%p, 0.99%p, 0.70%p였는데 차이가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기에는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특징이 있다. 국내 은행 대출 대부분이 변동금리 조건이고 예금의 경우 요구불예금·수시 입출금예금 등 저원가성 예금이 많아 대출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더 빨리 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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