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내년 신산업‧자치분권 등 4대 전략과제 확정

이찬선 기자 2022. 12.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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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은 '2022년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 연구과제 아젠다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구성과 발표회는 △지역이 선도하는 자치분권 △지역과 함께하는 경제 △특색있는 지역발전 △주도하는 지역발전 △가치있는 정주기반 △품격있는 도민 육성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삶을 지탱하는 환경 등 8개 분야에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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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사회안전망·자치분권 등 아젠다 발굴
20일 열린 충남연구원 ‘2022년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연구원들과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연구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연구원은 ‘2022년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 연구과제 아젠다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구성과 발표회는 △지역이 선도하는 자치분권 △지역과 함께하는 경제 △특색있는 지역발전 △주도하는 지역발전 △가치있는 정주기반 △품격있는 도민 육성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삶을 지탱하는 환경 등 8개 분야에서 토론이 진행됐다.

충남연구원은 이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연구과제 아젠다를 확정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내년 충남도정의 분야별 핵심 연구과제로 △신산업, 성장동력 육성 △지속가능발전 및 지역균형발전 △사회안전망 확보 △자치분권과 사회통합 등 4개 주제로 확정해 세부 연구과제를 수행할 방침이다.

또 연구기간이 6개월 이하 소요되는 수시전략과제 수행을 통해 충남도정의 적시적인 지원기능을 강화한다. 연구성과의 다양한 확산과 정책 활용을 높이기 위한 정책지도, 인포그래픽, 정책현장 등 다각적인 홍보·출판도 추진한다.

유동훈 원장은 “올해 전략과제는 충남도정의 중장기적 가치 실현과 지방소멸 대응, 정책수요 대응, 지역공동체 지원 등의 연구성과 창출로 요약된다”며 “새해엔 시대적 조류에 대응한 정책개발기능 강화, 국정과제의 지역화 및 민선 8기 핵심과제 대응, 균형발전 및 공간 기반 문제해결 연구 확대 등을 통해 충남 도정 종합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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