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없는 메시의 축구인생, '성장병-마라도나 그림자'도 극복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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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최대 과제인 월드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메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역경과 한계를 극복했다.
메시는 유년 시절 성장호르몬 결핍이라는 중병에 걸렸다.
1년 뒤 월드컵까지 휩쓸며, 자신을 짓눌렀던 마라도나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메시의 시대를 열어 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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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최대 과제인 월드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메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역경과 한계를 극복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메시의 월드컵 챔피언 된 과정을 유소년 시절부터 조명하기 시작했다.
메시는 유년 시절 성장호르몬 결핍이라는 중병에 걸렸다. 메시의 할머니가 코치에게 “축구를 계속할 수 있겠냐?”라고 물어볼 정도였다.
메시는 성장호르몬 결핍과 작은 체구에도 재능만은 막을 수 없었다. FC바르셀로나는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 조건까지 걸며 13세 메시를 데려갔다. 메시는 주사를 맞아가며 훈련과 함께 재능을 키워갔다.
그는 바르사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여름까지 바르사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스페인 프리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FIFA 클럽 월드컵까지 모두 싹쓸이 했다..
메시에게 시련은 또 있었다. 바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성적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쉽사리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이로 인해 자신의 우상이자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 그림자 밑에서 시달렸다.
메시는 지난 2021년 꿈에 그리던 대표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대표팀 무관에서 처음으로 벗어났다. 1년 뒤 월드컵까지 휩쓸며, 자신을 짓눌렀던 마라도나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메시의 시대를 열어 젖혔다. 수많은 한계와 고비를 넘겼기에 그는 진정으로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의 선수)로 남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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