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손흥민과 열애설 "일면식도 없어…응원할뿐"

최지윤 기자 2022. 12. 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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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31) 측이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 훗스퍼)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뉴시스에 "손흥민 선수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응원할 뿐"이라고 밝혔다.

한 네티즌은 김고은이 손흥민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했으며, 손흥민은 이 계정으로 김고은 화보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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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왼쪽), 손흥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고은(31) 측이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 훗스퍼)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뉴시스에 "손흥민 선수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응원할 뿐"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김고은이 손흥민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했으며, 손흥민은 이 계정으로 김고은 화보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주장했다. 김고은은 SNS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 인증샷을 올리며 응원하기도 했다.

김고은은 21일 '영웅'(감독 윤제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안중근'(정성화) 의사가 거사를 준비할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담았다. 김고은은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를 연기했다. 손흥민은 19일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복귀했으며, 26일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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