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등 한국영화 4편, 팜스프링스영화제 초청

김광현 기자 2022. 12.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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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을 비롯한 한국영화 4편이 내년 1월 열리는 제34회 미국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 김정은 감독의 '경아의 딸' 등 4개 작품이 내년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헤어질 결심'은 국제 장편영화 경쟁 부문인 어워즈 버즈(AWARDS BUZZ)- 최우수 국제 장편영화 섹션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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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을 비롯한 한국영화 4편이 내년 1월 열리는 제34회 미국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 김정은 감독의 '경아의 딸' 등 4개 작품이 내년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헤어질 결심'은 국제 장편영화 경쟁 부문인 어워즈 버즈(AWARDS BUZZ)- 최우수 국제 장편영화 섹션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브로커'는 거장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는 모던 마스터스 섹션, '다음 소희'와 '경아의 딸'은 전 세계 신작을 상영하는 월드 시네마 나우 섹션에서 각각 상영됩니다.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비 슈 감독이 연출한 '리턴 투 서울', 한국계 캐나다인 앤서니 심 감독의 '라이스보이 슬립스', 싱가포르 허슈밍 감독의 '아줌마' 등 한국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도 초청됐습니다.

(사진=CJ ENM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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