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실생활 변화 체감 위해”…구로구 새해 조직 개편 단행

서울앤 2022. 12. 20.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로구 조직이 새해 대폭 개편된다.

먼저 재개발과 도시균형발전을 전담할 '도시개발과'를 신설하고, 소관부서로 재개발정책팀, 재개발팀, 지역개발팀, 도시환경개선팀을 둔다.

민간합의체인 '재개발․재건축사업지원단'을 신설해 주거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홍보담당관'을 부구청장 직속으로 두고 뉴미디어팀을 신설한다.

'생활보장과'를 새로 만들고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청소년과로 부서를 신설․재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조직이 새해 대폭 개편된다. 먼저 재개발과 도시균형발전을 전담할 ‘도시개발과’를 신설하고, 소관부서로 재개발정책팀, 재개발팀, 지역개발팀, 도시환경개선팀을 둔다. 민간합의체인 ‘재개발․재건축사업지원단’을 신설해 주거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홍보담당관’을 부구청장 직속으로 두고 뉴미디어팀을 신설한다.

‘생활보장과’를 새로 만들고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청소년과로 부서를 신설․재편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교통국’을 전면에 배치하는 한편 하천시설물 및 풍수해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하천관리팀을 신설했다. 기존 스마트도시과, 홍보전산과, 도시재생과 등 부서 간 업무 연관성이 낮은 스마트혁신국을 ‘스마트환경국’으로 변경해 스마트도시과, 가로경관과, 청소행정과, 환경과, 공원녹지과로 재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구민이 실생활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청 제공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