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으로 오세요”…서대문구, 30일까지 전통시장 체험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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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21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영천시장에서는 21개 점포가 참여하는 '코리안 타파스 영천21'이 열려 꽈배기, 떡갈비, 편육, 모듬전 등 시장 대표 음식과 과메기, 석화 등 제철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영천시장 두레박 건물 4층 공유주방에서는 '코리안타파스 영천21×전통주 페어링 클래스'가 열린다.
전통주 소믈리에 민준호가 진행하는 '우리 술에 관한 인문학 강의'를 듣고 영천시장 대표음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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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21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영천시장에서는 21개 점포가 참여하는 ‘코리안 타파스 영천21’이 열려 꽈배기, 떡갈비, 편육, 모듬전 등 시장 대표 음식과 과메기, 석화 등 제철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직장인들이 음식을 즐긴 후 영천휴게소에 비치된 함에 명함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음식 사진 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역시 추첨해 헤어드라이기 등의 연말 선물을 제공한다.
영천시장 두레박 건물 4층 공유주방에서는 ‘코리안타파스 영천21×전통주 페어링 클래스’가 열린다. 전통주 소믈리에 민준호가 진행하는 ‘우리 술에 관한 인문학 강의’를 듣고 영천시장 대표음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다. 포방터시장에서는 자체 밀키트(바로 요리 세트) 브랜드인 ‘포유포밀’(for you for meal)을 출시한다. 시장 입구에 설치된 무인자판기에서 다섯 가지 제품(어머니와 아들 닭볶음탕, 포방터쭈꾸미, 착한코다리, 왕자떡볶이, 소불고기)을 24시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입 후 조리 완료된 사진과 후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5천원)을 제공하는 ‘릴레이 경품행사’가 백련시장(21∼22일), 인왕시장(22일), 홍제골목형상점가(22∼23일), 유진상가(26일), 포방터시장(28일), 영천시장(29∼30일)에서 잇달아 열린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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