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배출한 IT 인재 30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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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청년SW아카데미 누적 취업자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 확대와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SAFY는 삼성이 지난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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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청년SW아카데미 누적 취업자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 확대와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7기 수료식을 열었다. SSAFY는 삼성이 지난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7기까지 누적 수료생은 4732명으로 이 중 취업자는 3486명(74%)에 이른다. 취업한 수료생 중 36%(1252명)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고 현재 연간 교육생 수는 2300명이다. 교육 과정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교육생 전원에게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된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유플러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 수는 840개에 달한다.
SSAFY 수료생은 140개 기업 채용과정에서 서류심사 면제, 서류심사 가점, 코딩 테스트 면제 등 다양한 우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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