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롯데정보통신/글로벌 오프쇼어링/글로토스

박준호 2022. 12.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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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자체 정보기술(IT) 아웃소싱 브랜드 '글로토스(GLOTOSS)'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저비용의 애플리케이션(앱)·웹 개발, 데이터 가공, 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측은 "앞으로도 시장 흐름을 인지하고 활발하게 해외 아웃소싱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고객 요구를 읽는 IT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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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글로토스 서비스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정보기술(IT) 아웃소싱 브랜드 '글로토스(GLOTOSS)'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저비용의 애플리케이션(앱)·웹 개발, 데이터 가공, 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토스는 'Global Top Outsourcing Serivice' 약자로,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국내 개발자 인건비 상승 및 디지털 전환(DT) 수요 급증에 따라 IT 아웃소싱 서비스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IT 아웃소싱이란 기업이 비용이나 품질 부담으로 IT 관련 업무를 자체 운영이 아닌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처리 방식을 말한다.

고객사는 글로토스의 베트남 IT 아웃소싱을 통해 우수하고 저렴한 인력을 공급받게 된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지만,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을 글로벌 아웃소싱으로 전환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09년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14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IT 아웃소싱 분야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기초 데이터 전처리 작업 등 IT 분야뿐 아니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나 AI솔루션을 활용하기 어려운 비IT 분야의 단순 반복작업도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비즈니스를 돕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부터 국내 글로벌 아웃소싱 전담 조직을 운영해오고 있다. 개발자, PM, 고객 간 효과적인 소통 체계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현한다. 한국인 총괄 담당자를 둬 해외 IT센터와 고객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고 국내와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토스는 IT 시스템뿐 아니라 △모바일 앱 개발 △맞춤형 웹 개발 △데이터 가공 △IT 컨설팅 등 구축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폭넓은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다. 국내 IT 사업을 비롯해 비IT 분야까지 아우르는 모든 영역에 글로벌 아웃소싱을 적용하고 있다. 14년간 해외 법인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IT 프로젝트 경험으로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모바일 앱 개발은 네이티브 앱, 모바일 웹, 웹 앱부터 하이브리드 앱, 크로스 플랫폼까지 각종 iOS·안드로이드 앱을 맞춤 제작한다. 맞춤형 웹 개발은 헬스케어, 금융, 라이프스타일, 식음료(F&B)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웹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IT 컨설팅을 통해 운용체계, 서버, 플랫폼, 기술 등 IT 전반에 대해 정확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롯데정보통신은 베트남 내 약 140명 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거점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우수 인력 확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개인, 기업 고객은 누구나 글로토스 홈페이지에서 간편한 상담이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 측은 “앞으로도 시장 흐름을 인지하고 활발하게 해외 아웃소싱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고객 요구를 읽는 IT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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