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사단의 포부 담긴 '불타는 트롯맨', 베일 벗는다

우다빈 2022. 12.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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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사단의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자부심과 함께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20일 첫 방송 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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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미스터트롯' 만든 서혜진 사단 '불타는 트롯맨' 오늘 첫방
'뉴트롯 시대' 열겠다는 제작진의 포부 가득한 소감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는?
서혜진 사단의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자부심과 함께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크레아스튜디오 제공

서혜진 사단의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자부심과 함께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20일 첫 방송 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서혜진 사단이 ‘물이 다른 트롯, 결이 다른 스타’를 기치로 내걸고,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뉴노멀 트롯 오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은 첫 회 시작부터 웅장하고 파격적인 오프닝을 예고, 끝장나는 창의력의 크리에이터들이 전하는 ‘뉴트롯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오디션 사상 최초로 예심부터 국민 대표단을 투입, 3백여 명의 ‘국민 대표단’이 직접 예심현장을 지켜보고 예비합격자 중 합격시킬 트롯맨을 직접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중적인 스타를 찾겠다는 제작진의 의지와 트롯맨들과 호흡하고 싶은 시청자들의 소망이 만난 특별한 장치인 것이다.

‘국민 대표단’은 트롯맨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열광과 지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소통형 트롯 오디션’의 달달한 맛을 선사한다. 반면 ‘국민 대표단’이 보기엔 완벽한 무대였음에도 연예인 대표단의 ‘올인’ 점수가 터지지 않자 깊은 탄식과 아쉬움으로 항의를 펼치는 등 아찔한 ‘매운맛’을 드러내 ‘국민 대표단’이 선보일 ‘냉온탕 활약’에 호기심이 샘솟게 했다. 더욱이 ‘국민 대표단’의 집단 항의에 이지혜가 대표로 사과에 나서면서, 현장을 뒤흔든 매력 부자 트롯맨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레전드부터 뮤지션, 방송인, 아이돌, 작곡가까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세대통합 ‘연예인 대표단’을 통해 다채로운 심사평을 선사한다. 특히 ‘연예인 대표단’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별별 케미를 터트리는 가운데 이석훈과 김호영은 극과 극 호흡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더불어 이지혜와 홍진영은 대한민국 여심을 대표해 훈훈한 외모의 참가자들이 나올 때마다 격한 응원을 자처하는가 하면, 때론 “저 친구 내 거야”라는 원픽 전쟁을 일으켜 폭소를 터트린다. 여기에 가요계 양대 산맥인 두 작곡가 윤명섭과 윤일상은 출연자를 보는 시선이 사뭇 달라 의견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심지어 한 참가자를 두고 설전을 벌이다 MC 도경완이 나서서 말리는 해프닝까지 일어나는 등 ‘아웅다웅 케미’를 드리운다.

‘불타는 트롯맨’은 그 어느 때보다 훤칠하고, 자신만만한 참가자가 많았던 상황이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예심 무대가 끝나고 눈물을 흘렸고, 속상함과 기쁨, 감사함 등을 토해내 시선을 강탈했다. ‘불타는 트롯맨’ 첫 회부터 감성 충만한 참가자들이 대거 출격, 지원하게 된 각양각색 인생 사연을 품은 진한 노래와 꽉 찬 무대로 안방극장을 환희와 감동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이 ‘K-트롯’을 주도할 ‘초대형 트롯 스타’의 탄생기를 그려낸다”라며 “첫 시작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막강한 실력파 원석들이 총출동할 ‘불타는 트롯맨’ 1회를 꼭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이날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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