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직접 밝힌 신혼 일상 "결혼 후 몰랐던 재미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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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최근 패션지 데이즈드 1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지난 10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 김연아는 달콤한 신혼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연아는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면서 몰랐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며 연이은 일상에 관한 질문에 그만의 솔직하고 털털한 답변을 내놨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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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최근 패션지 데이즈드 1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촬영에 나선 김연아는 로맨틱한 꽃이 만개한 세트 사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눈부신 광채 피부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완성했다.
지난 10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 김연아는 달콤한 신혼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연아는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면서 몰랐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며 연이은 일상에 관한 질문에 그만의 솔직하고 털털한 답변을 내놨다는 후문이다.
부드럽지만 단단한 마음가짐을 내비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 내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다. 그게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추구하는 여상상과 잘 맞아떨어져서 함께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죠. 여성 스포츠 선수로서도 그렇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전선에도 나서며 한국 동계 스포츠의 상징적인 인물로 여전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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