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뉴캐슬이 노렸는데…"새 계약 체결하고 잔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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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의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27)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메트로'는 19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은 슈크리니아르와 새 계약을 두고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피에로 아우실리오 인터 밀란 단장은 "우리는 계약에 낙관적이다. 우리는 협상 중이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에게 중요한 제안을 건넸다. 슈크리니아르 측이 생각할 적절한 시간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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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인터 밀란의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27)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메트로'는 19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은 슈크리니아르와 새 계약을 두고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슈크리니아르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2022-23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된다는 이야기다.
이어 "슈크리니아르는 최근 몇 년간 프리미어리그로 이적과 연결됐다. 계약 마지막 6개월에 접어들면서 변화가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 그러나 인터 밀란은 슈크리니아르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잔류하는 것에 희망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7-18시즌부터 인터 밀란에서 뛰고 있는 슈크리니아르는 187cm의 큰 신장으로 활동량이 훌륭한 수비수다. 탄탄한 수비와 확실한 몸싸움으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편이다. 패스도 준수해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 안정감 있는 센터백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매 시즌 영향력을 드러낸 슈크리니아르는 올 시즌에도 총 21경기 중 19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계약 종료를 앞둔 그에게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실제로 그는 여름 이적 시장서 이적 가능성이 컸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슈크리니아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뻔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슈크리니아르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다른 팀의 제안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에로 아우실리오 인터 밀란 단장은 "우리는 계약에 낙관적이다. 우리는 협상 중이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에게 중요한 제안을 건넸다. 슈크리니아르 측이 생각할 적절한 시간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건 슈크리니아르가 프로라는 점이다. 매일 훈련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인터 밀란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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