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산불' 1시간여만에 진화···헬기 4대 투입해 양돈 농가 확산 차단

정우용 기자 2022. 12. 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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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3시51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 1시간여만인 오후 4시 55분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과 250여m 떨어진 양돈 농가로 불이 옮겨 붙는것을 막기 위해 발생 초기에 진화헬기 4대를 집중 투입해 불이 번지는것을 차단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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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3시51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제공) 2022.12.20/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0일 낮 3시51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 1시간여만인 오후 4시 55분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장비 16대, 인력 61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과 250여m 떨어진 양돈 농가로 불이 옮겨 붙는것을 막기 위해 발생 초기에 진화헬기 4대를 집중 투입해 불이 번지는것을 차단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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