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육 유공자’ 47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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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여간 공공 보육에 헌신해온 임진숙 미평어린이집 원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의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솔선해 참여한 김인숙 죽림어린이집(국공립) 원장은 국민포장을 받았다.
보육서비스 질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보육사업 수행에 높은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보육 유관기관 직원 등에게 대통령표창 21점과 국무총리표창 24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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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원장 국민포장
20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년 보육 유공자 정부포상식을 열고 영유아 보육 유공자 47명(단체 포함)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석류장을 수상한 임진숙 원장은 1985년 3월부터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199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미평어린이집의 원장으로 재직해 34년여 동안 보육 현장을 지켜왔다. 2021년 2월부터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을, 2022년 6월부터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를 역임했다. 공공보육 정책개발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국민포장을 받은 김인숙 원장은 40여년 동안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1982년 4월 죽림새마을유아원 교사를 시작으로 199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죽림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원장은 2006년 최초 시행된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솔선해 참여했다.
보육서비스 질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보육사업 수행에 높은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보육 유관기관 직원 등에게 대통령표창 21점과 국무총리표창 24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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