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OS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 미국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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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131090)(대표이사 이규호)가 운영체제(OS) 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에 대해 미국특허를 취득했다.
이규호 시큐브 대표이사는 "이번에 미국에서 취득한 랜섬웨어 대응 기술특허를 활용하면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 이슈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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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131090)(대표이사 이규호)가 운영체제(OS) 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에 대해 미국특허를 취득했다.
시큐브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시큐브 만의 독창적인 기술’이라며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추진하였는데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미국 특허로 등록되게 되어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OS커널 레벨에서 커널 메모리 세그먼트 특성값의 랜덤성 일치율을 검사하여 일치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랜섬웨어 공격 여부를 탐지 및 차단하는 방법이다.
랜섬웨어 공격이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OS 커널레벨에서 즉각적으로 공격을 탐지하여 랜섬웨어가 더 이상 동작하지 못하도록 한다.
국내의 경우 2022년 ‘국가정보보호백서’에 의하면, 국내 민간부문 침해사고 경험이 있는 사업체의 47.7%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침해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경우 ‘FBI Internet Crime Report 2021’에 의하면, 2021년에만 3,729건의 랜섬웨어 침해사고가 보고되었고, 이로 인한 피해 금액은 4천9백만달러 이상으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호 시큐브 대표이사는 “이번에 미국에서 취득한 랜섬웨어 대응 기술특허를 활용하면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 이슈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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