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크리스마스는 동네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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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20일부터 23일까지 파리공원, 양천공원, 넘은들공원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를 연다.
파리공원 살롱드파리와 책쉼터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자수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식품 △생화 식탁 장식물 만들기 △원목 인센스 홀더 제작 등 공예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4편)이 있다.
넘은들공원에서도 책쉼터를 활용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코너가 펼쳐진다.
양천공원에서는 책쉼터 안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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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20일부터 23일까지 파리공원, 양천공원, 넘은들공원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를 연다.
파리공원 살롱드파리와 책쉼터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자수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식품 △생화 식탁 장식물 만들기 △원목 인센스 홀더 제작 등 공예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4편)이 있다.
넘은들공원에서도 책쉼터를 활용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코너가 펼쳐진다. 20일부터 22일까지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우드 각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특히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와인에 과일을 넣고 달여 마시는 유럽식 감기예방차 ‘뱅쇼’ 만들기와 더불어 특별 문화공연이 예정돼 있다.
양천공원에서는 책쉼터 안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23일에는 ‘책쉼터 영화제’의 상영작으로 <겨울왕국2>를 선보일 계획이다. 23일 오후 4시부터 책쉼터를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연말에는 멀리 가지 마시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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