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누비던 러버덕,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2.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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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위를 떠다니던 러버덕이 친환경 굿즈로 다시 태어난다.
롯데온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몰에서 '119레오X러버덕'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행사 기간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롯데온 앱에서 119레오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러버덕 미니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전시를 진행했던 롯데월드타워와 작가가 러버덕을 무상으로 기증하고, 119레오가 세척 후 분해·재가공해 굿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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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위를 떠다니던 러버덕이 친환경 굿즈로 다시 태어난다.
롯데온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몰에서 ‘119레오X러버덕’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인 119레오가 폐방화복과 폐소방호수를 재활용해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10월 잠실 석촌호수에 전시됐던 러버덕의 원단을 활용한 ‘러버덕 파우치’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롯데온 앱에서 119레오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러버덕 미니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플로렌테인 호프만 작가의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07년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지난 16년간 전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25회 이상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2014년 10월 한 달간 전시를 진행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힐링과 기쁨,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8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러버덕은 폴리에스터 원단 200여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들었다. 펼친 면적이 약 1500㎡에 달하는 원단은 본래 전시 종료 이후 폐기 예정이었다. 하지만 롯데온의 기획과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의 도움을 통해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 했다. 전시를 진행했던 롯데월드타워와 작가가 러버덕을 무상으로 기증하고, 119레오가 세척 후 분해·재가공해 굿즈를 만들었다. 제작된 굿즈 중 119개는 송파지역 소방관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몰에서 ‘119레오X러버덕’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인 119레오가 폐방화복과 폐소방호수를 재활용해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10월 잠실 석촌호수에 전시됐던 러버덕의 원단을 활용한 ‘러버덕 파우치’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롯데온 앱에서 119레오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러버덕 미니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플로렌테인 호프만 작가의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07년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지난 16년간 전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25회 이상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2014년 10월 한 달간 전시를 진행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힐링과 기쁨,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8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러버덕은 폴리에스터 원단 200여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들었다. 펼친 면적이 약 1500㎡에 달하는 원단은 본래 전시 종료 이후 폐기 예정이었다. 하지만 롯데온의 기획과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의 도움을 통해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 했다. 전시를 진행했던 롯데월드타워와 작가가 러버덕을 무상으로 기증하고, 119레오가 세척 후 분해·재가공해 굿즈를 만들었다. 제작된 굿즈 중 119개는 송파지역 소방관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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