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는 가지 마라"…'카지노' 손석구, 최민식에 경고장

유은비 기자 2022. 12. 20.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지노' 손석구가 최민식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예고한다.

20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손석구의 활약이 담겨 있는 오승훈 캐릭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1대 코리안 데스크로서 카지노의 전설 차무식(최민식)과 대척점에 설 오승훈(손석구)의 활약이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카지노' 손석구 캐릭터 영상.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카지노' 손석구 캐릭터 영상.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카지노' 손석구가 최민식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예고한다.

20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손석구의 활약이 담겨 있는 오승훈 캐릭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1대 코리안 데스크로서 카지노의 전설 차무식(최민식)과 대척점에 설 오승훈(손석구)의 활약이 담겨있다. 오승훈은 낯선 환경에 갑작스럽게 던져져 홀로 모든 사건들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야 하는 거대한 미션을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로 시간이 지날수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함께 점차 날카롭고 냉철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름 아닌, 현지에서 카지노 사업을 장악하고 있는 카지노의 전설 차무식. 영상에 담긴 "미스터 차? 그게 누구야? 한국인이야?"라는 ‘오승훈’의 대사는 두 사람 사이 심상치 않은 대립 관계가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다.

영상 말미 "전설을 쫓는 사투가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걸맞은 오승훈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 펼쳐지며 폭발적인 볼거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몸을 사리지 않는 추격으로 제1대 코리안 데스크의 면모를 십분 발휘할 그는 "차무식 씨 눈에는 제가 경찰로도 안 보이죠? 끝까지는 가지 마십시오"라는 대사 등을 통해 차무식을 향한 집념 어린 경고를 날려 더욱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