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없는 충북, 가수 바다 홍보대사 위촉

심규석 2022. 12. 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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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일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바다(본명 최성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도청을 찾은 바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바다는 2007년 태안 기름 유출사고 이후 서해안 살리기 홍보대사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사랑 걷기 모금축제, 천주교 생명위원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를 지냈다.

김 지사는 "바다 없는 충북이 드디어 바다를 품게 됐다"며 "바다가 도민에게 따뜻한 문화의 이불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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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20일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바다(본명 최성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충북 홍보대사 된 가수 바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영환 지사는 이날 도청을 찾은 바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바다는 2007년 태안 기름 유출사고 이후 서해안 살리기 홍보대사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사랑 걷기 모금축제, 천주교 생명위원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를 지냈다.

김 지사는 "바다 없는 충북이 드디어 바다를 품게 됐다"며 "바다가 도민에게 따뜻한 문화의 이불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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