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ICBM 정상발사 시사..."日에 행동 보여줄것"
■ 내일 새벽부터 중부 지방에 최고 15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며 빙판길이 될 것으로 보여 출근 대란이 우려됩니다. 밤부터는 주춤하던 강추위가 다시 시작돼 금요일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 이태원 참사 유족들을 만난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일 국정조사 현장조사부터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닥터카' 탑승 논란이 빚어진 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정조사 특위 위원직에서 물러났지만, 추가 의혹이 불거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는 27일 연말 특사 명단이 발표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이 포함되고 야권의 한명숙 전 총리는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해서는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우리 측 분석에 막말을 쏟아내며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정상 각도 발사를 시사했습니다. 북한은 또 '반격 능력'이 포함된 일본의 안보문서 개정을 맹비난하며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아파트에 인터폰처럼 설치해 가정용 IT기기를 관리하는 '월패드'를 해킹한 뒤 집 안 영상을 몰래 촬영해 팔려던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무려 40만 가구가 피해를 봤는데 이 남성은 언론에 나와 해킹 위험성을 경고한 보안전문가였습니다
■ 올해 가파른 물가 상승에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부업을 뛰는 가구주가 36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41%나 늘었습니다
■ 이른바 '밀정' 의혹이 불거진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경찰청장 바로 아래 직급인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