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0일 뉴스워치
■ 여 '국조특위 위원 사퇴 반려'…내일부터 참여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일괄 사퇴한 여당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위원의 사퇴를 반려하고 내일부터 국정조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특위위원들은 내일부터 진행되는 현장조사에 바로 참여할 전망입니다.
■ 미 전략자산 B-52H·F-22 한반도 전개
미 공군이 전략폭격기 B-52H와 전투기 F-22를 한반도에 전개했습니다. 모두 미국의 대표적 전략자산으로 특히 스텔스 기능을 갖춘 F-22 랩터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한반도에서 훈련을 펼쳤습니다.
■ 내일 최고 15㎝ 눈…출근길 눈길 혼잡 우려
내일 새벽 전국에 눈과 비가 쏟아져 출근길 큰 혼잡이 예고됩니다.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고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윤대통령, 내일부터 대국민 신년 업무보고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부터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부처별 신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와 국민도 참석해 윤대통령과 의견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월패드'로 40만 가구 엿본 해킹범 검거
전국 아파트 40만 가구를 월패드로 훔쳐본 해킹범이 검거됐습니다. 월패드에 달린 카메라로 찍은 영상과 사진을 온라인 판매하려다 붙잡혔는데 영상엔 각 가정의 민감한 사생활도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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