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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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재난·재해 이재민 등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자원봉사 등 구호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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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재난·재해 이재민 등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자원봉사 등 구호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기로 했다.
또 ▲재난·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사업 등 예방사업 추진 ▲재난·재해 전문인력육성, 세미나, 캠페인 등 교육, 연구 및 홍보 사업 등도 이에 포함하는 가운데 재난·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주력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민관이 합심하여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홍수, 산불, 감염병 확산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961년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협력해 설립한 민간 구호단체로, 지난 8월 집중호우와 9월 태풍 때 구호 성금으로 9억1200만 원을 광명시에 기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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