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MOU

박석희 기자 2022. 12. 20.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재난·재해 이재민 등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자원봉사 등 구호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업무협약식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재난·재해 이재민 등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자원봉사 등 구호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기로 했다.

또 ▲재난·재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사업 등 예방사업 추진 ▲재난·재해 전문인력육성, 세미나, 캠페인 등 교육, 연구 및 홍보 사업 등도 이에 포함하는 가운데 재난·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주력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민관이 합심하여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홍수, 산불, 감염병 확산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961년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협력해 설립한 민간 구호단체로, 지난 8월 집중호우와 9월 태풍 때 구호 성금으로 9억1200만 원을 광명시에 기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