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 감독, 박영혜 감독과 결별
이유민 기자 2022. 12. 20. 17:53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헤어짐을 고했다.
소속사 라이트 컬처 하우스는 20일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온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면서 결별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이에 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박영혜 감독과의 의견 차이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앞으로 영화 개봉 후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모든 활동은 신성훈 감독 혼자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그동안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제작부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되면서 정말 너무나도 큰 어려움이 많았고, 포기 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불가피하게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됐다. 아무쪼록 신성훈 감독이 이끌어갈 홍보활동과 해외영화제 참여를이 잘 마무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57개의 나라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지금까지 54관왕을 달성하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