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탄하역장 60대 근로자 매몰 사망

방종근 기자 2022. 12. 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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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23분 울산시 남구 SK멀티유틸리티(MU) 석탄하역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59) 씨가 석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을 거뒀다.

석탄이 실린 28t 트럭 적재함이 옆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근처에서 하업 작업을 하던 A 씨를 덮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자체 결함 여부, 하역 작업 안전 준수 여부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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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23분 울산시 남구 SK멀티유틸리티(MU) 석탄하역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석탄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연합뉴스


20일 낮 12시23분 울산시 남구 SK멀티유틸리티(MU) 석탄하역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59) 씨가 석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을 거뒀다. 석탄이 실린 28t 트럭 적재함이 옆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근처에서 하업 작업을 하던 A 씨를 덮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자체 결함 여부, 하역 작업 안전 준수 여부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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