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총재 "금리변동폭 확대 금리인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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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장기금리 변동 허용 폭 상한을 0.5%로 확대한 것과 관련해 "금리 인상이 아니며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변동 폭 확대는 장단기 금리 조작이 더 안정적으로 가능하도록 한 것이지 금리 인상이나 금융 긴축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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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장기금리 변동 허용 폭 상한을 0.5%로 확대한 것과 관련해 "금리 인상이 아니며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변동 폭 확대는 장단기 금리 조작이 더 안정적으로 가능하도록 한 것이지 금리 인상이나 금융 긴축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행이 10년간 지속해온 금융완화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부작용을 웃돌고 있다"며 "양적·질적 완화를 재검토하는 것은 현재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792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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