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완화정책 '기습 수정'에 아시아 금융시장 요동‥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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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사실상 금리 인상에 가까운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금융시장이 휘청했습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장 대비 0.28% 오른 상태로 오전장을 마쳤지만, 일본은행의 정책 수정 여파로 오후 들어 급락하면서 2.46% 내린 26,568.03에 마감했습니다.
또한 137엔 선 위에 있던 엔·달러 환율도 정책 발표 후 급락해 장중 한때 8월 이후 최저인 132엔대로 떨어졌습니다.
아시아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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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사실상 금리 인상에 가까운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금융시장이 휘청했습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장 대비 0.28% 오른 상태로 오전장을 마쳤지만, 일본은행의 정책 수정 여파로 오후 들어 급락하면서 2.46% 내린 26,568.03에 마감했습니다.
또한 137엔 선 위에 있던 엔·달러 환율도 정책 발표 후 급락해 장중 한때 8월 이후 최저인 132엔대로 떨어졌습니다.
아시아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가 각각 1.07%, 1.20% 하락 마감했습니다.
호주 S&P/ASX 200 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도 각각 1.54%, 1.82% 하락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792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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