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인기 사그라지자 10분의 1토막 난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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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장중 사상 최저가인 34.51달러까지 떨어졌다.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코인베이스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반토막'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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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암호화폐거래소 FTX가 파산한 여파로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외면받고 있어서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장중 사상 최저가인 34.51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소폭 반등하며 전날보다 3.91% 하락한 35.1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사상 최고가였던 지난해 11월 9일(종가 357.39달러)보다 90.1% 낮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매출이 줄어들고 비용 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코인베이스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반토막’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가 보유한 현금도 작년 71억달러(약 9조1900억원)에서 지난 9월 50억달러로 줄었다. 코인베이스는 6월에 인력 18%를 감원하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섰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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