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쪽방촌 주민들에 성탄 선물 나눈다

이수지 기자 2022. 12. 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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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은 한국교회총연합과 성탄절을 맞아 21일 '동자동 주민과 함께하는 2022 성탄절 사랑 나눔' 행사를 가진다.

한교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전과 같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성민교회 앞거리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성탄 선물로 참치종합선물세트 450개를 나눌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교봉은 2011년부터 매년 성탄절, 설날, 추석 등 명절마다 쪽방촌 2곳을 찾아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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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교회총연합이 설 명절을 맞아 동자동, 돈의동 등 서울지역 쪽방촌을 찾아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26일 설 선물을 받기 위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성민교회 앞 거리에 줄을 선 쪽방촌 주민들. (사진=한국교회봉사단 제공) 2022.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봉사단은 한국교회총연합과 성탄절을 맞아 21일 '동자동 주민과 함께하는 2022 성탄절 사랑 나눔' 행사를 가진다.

한교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전과 같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성민교회 앞거리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성탄 선물로 참치종합선물세트 450개를 나눌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교봉은 2011년부터 매년 성탄절, 설날, 추석 등 명절마다 쪽방촌 2곳을 찾아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협동회를 찾아 선물세트 250개를 성탄 선물로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추석에 쪽방촌 섬기봉사를 시작한 치유하는 교회봉사단이 이어서 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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