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세종 아름지구대·119안전센터서 최일선 경찰·소방 공무원 격려

조은솔 기자 2022. 12. 20.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세종시 아름지구대와 119안전센터를 찾아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경찰·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연말연시 치안 상황에 책임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세종남부서는 집회·시위 신고 건수가 매우 많고 아름지구대는 중앙행정기관이 소재해 있다"며 "집회·시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 치안 상황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20일 오후 연말연시 비상근무기관 현장방문으로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세종시 아름지구대와 119안전센터를 찾아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경찰·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연말연시 치안 상황에 책임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에서 박성갑 세종남부서장으로부터 관내 현황과 특수 시책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세종남부서는 집회·시위 신고 건수가 매우 많고 아름지구대는 중앙행정기관이 소재해 있다"며 "집회·시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 치안 상황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연말연시 범죄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생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총리는 세종소방서 아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김경호 세종소방서장으로부터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최근 한파와 대설로 인해 주택 화재, 겨울철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공사장 등 취약지역 화재 예방 활동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20일 오후 연말연시 비상근무기관 현장방문으로 세종소방서 아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