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청호국원, 무연고 유공자 유해 15위 합동안장식

정경규 기자 2022. 12.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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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청호국원은 20일 경남 산청 호국원 현충관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무연고 국가유공자 유해 15위는 국가보훈처의 '무연고 국가유공자 사망시 예우체계'에 따라 부산보훈지방청에 의해 부산영락공원에서 국립묘지로 이장을 하게 됐으며 이날 안장식 집례는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이 맡았다.

배태미 산청호국원장은 "국가가 잊지 않는 일류보훈행정으로 무연고 국가유공자 영현을 따뜻하게 모시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합동안장식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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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연고 국가유공자 유해 부산영락공원에서 국립묘지로 안장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산청호국원은 20일 경남 산청 호국원 현충관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날 합동안장식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 39사단, 공군교육사령부, 울산보훈지청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경남서부보훈지청장, 산청군 보훈단체 및 경남자동차 고등학교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개식사에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 영현에 대한 경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헌시낭송, 조총발사, 영현봉송, 봉안담 안치식 순으로 진행됐다.

무연고 국가유공자 유해 15위는 국가보훈처의 ‘무연고 국가유공자 사망시 예우체계’에 따라 부산보훈지방청에 의해 부산영락공원에서 국립묘지로 이장을 하게 됐으며 이날 안장식 집례는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이 맡았다.

배태미 산청호국원장은 “국가가 잊지 않는 일류보훈행정으로 무연고 국가유공자 영현을 따뜻하게 모시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합동안장식이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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