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임 사장에 문동권 부사장…LG카드·내부 출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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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신한카드 신임 사장에 문동권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문 신임 사장 후보가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으로서 시장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효율적 자원배분 등 안정적 경영관리를 바탕으로 성과를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문 신임 사장 후보가 취임하면 2009년 통합 신한카드 출범 이후 최초의 카드사 내부(LG카드) 출신 CEO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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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신한카드 신임 사장에 문동권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문 신임 사장 후보는 196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LG할부금융에 입사한 이후 LG카드 경영·리스크관리팀 차장을 지냈다. LG카드와 신한카드가 합병한 이후 신한카드 R&D센터, 전략기획팀 부장, 영남BU 본부장를 거쳤고, 2018년부터는 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2019년 경영기획그룹 상무에 올랐고 지난해부터는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문 신임 사장 후보가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으로서 시장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효율적 자원배분 등 안정적 경영관리를 바탕으로 성과를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Life & Finance 플랫폼' 도약이라는 신한카드의 지향점을 설정했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한 고객경험의 확대 및 통합을 적극 지원하며 신한카드의 사업구조 재편 과정에서 보여준 과감한 혁신성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문 신임 사장 후보가 취임하면 2009년 통합 신한카드 출범 이후 최초의 카드사 내부(LG카드) 출신 CEO가 된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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