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1기 수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의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에서는 코딩 교육뿐 아니라 비즈니스 기초실무,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 소통 기법, 자기 PR스피치 훈련 등 직장인 기본소양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의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전국의 취업이 필요한 청장년 장애인을 선발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5월23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1기 교육생들은 올해 6월부터 온라인 직무 기초 교육(4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센터에서 진행하는 코딩 심화·프로젝트 역량 교육(16주), 포스코인재창조원 교수가 진행하는 기업별 맞춤형 과정(4주), 채용연계과정(3주)으로 구성된 온·오프라인 교육을 수료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에서는 코딩 교육뿐 아니라 비즈니스 기초실무,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 소통 기법, 자기 PR스피치 훈련 등 직장인 기본소양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 15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나머지 7명도 현재 채용 전형을 거치고 있다. 교육생들이 취업한 기업은 국민은행, 교보증권, 대신정보통신, 유라클 등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이다.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가 인재육성은 물론 실질적인 장애인 취업지원에 도움을 주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올해의 성과와 IT 기업의 채용소요를 반영해 확대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용만, 못 말리는 며느리 사랑…SNS에 남긴 7字 댓글 화제
- "거실벽 월패드로 사생활 엿봤다"…40만가구 해킹 촬영 해외판매 시도
- ‘청담동 술자리’ 제보자, 채널A 사건 ‘제보자 X’와 무슨 관계?…“술 한 잔 했다”
- 태진아 아들 이루, 한밤 음주운전 사고…`면허 정지` 수치
- "XX 너무 작아, 마스크 벗으면 못생겼다"…여군 상관 모욕한 장병 징역형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바빠진 비명계… 12월 1일 김부겸 초청 특강
- 유상임 장관 "장관직 걸고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트럼프 2기와 빨리 만나야"
- 20대 5명 중 2명 "비혼출산 가능"… 결혼·출산관 바뀌는 청년
-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에너지 사업서 미래 해결 지식 얻어"
- 대출금리 언제내리나… 연말 대출옥죄기 가속폐달 밟는 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