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 의심 신고 접수된 광주 빌딩…비파괴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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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한 건물에서 바닥재 뒤틀림 현상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건물의 구조적 결함을 확인하기 위한 긴급 안전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 서구청은 건물 균열 신고가 접수된 광주 서구 치평동 A 빌딩의 내부 결함을 확인하기 위해 비파괴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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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한 건물에서 바닥재 뒤틀림 현상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건물의 구조적 결함을 확인하기 위한 긴급 안전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 서구청은 건물 균열 신고가 접수된 광주 서구 치평동 A 빌딩의 내부 결함을 확인하기 위해 비파괴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사 결과는 오는 21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건물 출입은 통제된다.
앞서 실시된 맨눈 검사에서는 타일 일부가 들떴을 뿐 균열 등 붕괴 조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서구청 관계자는 "겨울철이면 세라믹 타일을 쓰는 사무실에서 비슷한 신고가 종종 접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입주민들이 빨리 사무실로 복귀해 안전한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서둘러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낮 12시 3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6층 규모 건물에서는 바닥이 무너진다는 신고가 접수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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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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