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 후원자들, 후원금 반환소송 1심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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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나눔의집 후원자들이, 후원금 유용 의혹을 받는 나눔의집을 상대로 후원금을 돌려달라며 낸 1심 소송에서 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0일) 후원자 50여 명이 낸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나눔의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뒤 조사 과정에서 후원금을 부동산으로 보유하는 등 목적과 다르게 쓴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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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나눔의집 후원자들이, 후원금 유용 의혹을 받는 나눔의집을 상대로 후원금을 돌려달라며 낸 1심 소송에서 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0일) 후원자 50여 명이 낸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나눔의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뒤 조사 과정에서 후원금을 부동산으로 보유하는 등 목적과 다르게 쓴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원고 대표 김영호 씨는 "정의연과 나눔의집의 의혹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청구가 기각돼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신선재 기자(freshash@yna.co.kr)
#나눔의집 #후원금유용 #위안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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