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바다 없는 충북' 홍보대사 위촉

김용빈 기자 2022. 12. 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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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일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바다(본명 최성희)를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바다는 2년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충북도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김영환 지사는 "바다 없는 충북이 드디어 바다(가수)를 품게 됐다"며 "도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의 이불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수 바다는 1997년 1세대 아이돌 그룹 'S.E.S.'로 데뷔해 가수로 최전성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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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20일 걸그룹 S.E.S. 출신 바다(본명 최성희)에게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 위촉장을 주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0일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바다(본명 최성희)를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바다는 2년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충북도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김영환 지사는 "바다 없는 충북이 드디어 바다(가수)를 품게 됐다"며 "도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의 이불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수 바다는 1997년 1세대 아이돌 그룹 'S.E.S.'로 데뷔해 가수로 최전성기를 보냈다.

뮤지컬과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가수 바다는 지난달 김영환 지사를 직접 만나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한 바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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