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남은 '재벌집', 진화영♥최창제 임신까지? "사실 그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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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김신록과 김도현이 '화창커플'의 향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공개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화창커플' 코멘터리에서는 배우 김신록과 김도현이 '화창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영상에서 김신록과 김도현은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화영과 최창제 커플의 모습을 보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김신록과 김도현은 '화창커플'의 서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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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김신록과 김도현이 ‘화창커플’의 향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공개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화창커플’ 코멘터리에서는 배우 김신록과 김도현이 ‘화창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영상에서 김신록과 김도현은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화영과 최창제 커플의 모습을 보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스피드웨이 신에서의 키스, 백화점 사장실에서 다리 마사지, 서울 시장실에서 호통 치는 신 등에서의 다양한 비하인드가 흥미를 높였다.
이어 김신록과 김도현은 ‘화창커플’의 서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도현은 “그렇지 않아도 우리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다. 우리 부부만 왜 애가 없는지, 뭐가 문제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도현과 김신록은 “6부, 7부쯤 찍었을 때 감독님께서 두 사람의 향후 방향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셨다. 어떻게 되면 좋겠냐고 하셨는데, 둘이 가까이 있으면 입이 씰룩거린다. ‘키스신 각인가?’라고 하면서 그러다 찾아온 대망의 순간이 있는데, 12부나 14부 쯤에 임신을 해서 알콩달콩해졌지만 그게 상상임신이어서 다시 멀어지는 모습은 어떻겠냐고 말한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그렇게 이야기했더니 작가님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렇게 하면서 김신록이 입술을 씰룩씰룩하는 장면들이 다 잘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현과 김신록은 “대본상에는 과외 선생으로 만나 결혼까지 갔다. 진화영이 먼저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법학과 수학 교사한테 만나 미대를 간 걸로 알고 있다”고 웃었다.
또한 두 사람은 극 중 탐나는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신록은 “각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써주셔서 다 좋다. 할 수 있냐 없냐를 떠나서 진양철 캐릭터가 정말 매력있다. 보여줄 수 있는 폭과 해내야 하는 폭이 정말 크다. 나이 들어 언젠가 저런 큰 폭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도현은 “상상이니까 진화영을 한번 해보고 싶다. 진화영 같은 성격의 남자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김신록은 서로 바꿔서 연기해봐도 재미있겠다고 맞장구쳤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25일 종영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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