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아닌 행동으로 청년 지원 나선 의원들
서동철 기자(sdchaos@mk.co.kr) 2022. 12. 20. 17:39
엄기홍 심사위원장 심사평
선거에서의 청년과 현실 삶에서의 청년 간 괴리를 해결할 주체 중 하나가 정치인이다. 특히 이들을 위해 법을 만들고, 정책을 세울 국회의원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2019년 이래 한국정당학회는 매일경제신문, 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함께 입법·소통·멘토 등 3개 분야에서 청년을 위해 활동한 의원을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매경 YOUTH 의원대상'은 지속적인 평가로 그 중요함을 이어갔다.
입법 분야 핵심 선정 기준은 법안 발의, 특히 청년을 위한 법안 발의였다. 소통 분야는 청년과의 대화에 중요한 기준을 두었다. 멘토 분야는 청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주요한 기준으로 평가했다.
청년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을 보인 의원을 발굴·선정하도록 했다. 이들이 있어야 미래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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