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50ha 규모 도시형 치유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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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50ha 규모의 도시형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정읍시는 2023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교암동 아양산 일원에 51.8ha 규모의 도심 속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정읍사 숲길과 정읍사 공원, 정읍사 디지털 테마공원과 연계해 정읍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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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 투입, 오는 2026년 개장…정읍 힐링 명소 기대
전북 정읍시가 50ha 규모의 도시형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정읍시는 2023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교암동 아양산 일원에 51.8ha 규모의 도심 속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프로그램 안내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치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관, 향기, 피톤치드 등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유아, 청소년, 임산부, 중·장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정읍사 숲길과 정읍사 공원, 정읍사 디지털 테마공원과 연계해 정읍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양산 치유의 숲은 정읍역과 정읍 IC에서 5~10분 거리에 있으며, 시내에서 도보로도 이동이 수월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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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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