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19 WS 우승 경험' 페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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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2019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에릭 페디(29)를 낙점했다.
NC는 20일 "2023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에릭 페디 영입을 20일 확정했다"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로 총액 100만달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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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2019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에릭 페디(29)를 낙점했다.
NC는 20일 "2023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에릭 페디 영입을 20일 확정했다"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로 총액 100만달러"라고 밝혔다.
페디는 신장 193m, 체중 92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완 오버핸드형 투수이다. 평균 시속 149km/h(최고 153km/h)의 직구와 함께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안정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한 땅볼 유도 능력이 장점이다.
페디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됐다. 이후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빅리그 통산 102경기(선발 88경기) 출장 454.1이닝 21승 33패 평균자책점 5.41을 기록했다. 2019년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팀의 5선발로 활약했고, 2022시즌에도 5선발로 활약한 현역 메이저리거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89경기(선발 71경기) 출장 390.1이닝 23승19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페디는 "NC 다이노스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하루빨리 동료들을 만나보고 싶고 KBO만의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 내 목표는 선발로 많이 출장해 양질의 이닝을 소화하면서 팀의 승리를 돕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애리조나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최상의 몸 상태와 투구 컨디션으로 내년 팀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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