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선택할 때 '이것' 봐요"…63.1%가 꼽은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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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이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배우자 선택기준 1위는?'입니다. 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7월 전국 성인 남녀 5천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1%가 배우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성격'이라고 답했습니다.
성격에 이어 직업, 재산, 가정환경 순으로 중요하게 본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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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이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배우자 선택기준 1위는?'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7월 전국 성인 남녀 5천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1%가 배우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성격'이라고 답했습니다.
1996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성격'은 계속 1위를 지켜왔습니다.
반면 '외모'는 꼴찌를 차지했는데요.
다만 1996년 첫 조사 때 '외모'란 응답은 불과 0.9%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2.7%까지 증가했습니다.
성격에 이어 직업, 재산, 가정환경 순으로 중요하게 본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17.6%로 나타나 조사가 시작된 뒤 가장 낮았는데요, 1996년에는 36.7%였는데 꾸준히 하락해 10%대 중반까지 떨어진 겁니다.
누리꾼들은 "외모는 어느 정도 가꿀 수라도 있지 타고난 성격은 못 바꾸더라고요.", "근데 외모가 안 되면 성격 보여줄 기회도 없는 게 현실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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