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메인 스폰서로 참여…인기상 투표 단독 진행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다음달 7일 오후 8시(KST)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을 글로벌 생중계 하는 동시에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서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글로벌 투표를 단독 진행한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행사는 틱톡 외에도 JTBC2, JTBC4 채널에서 생중계 및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는 20일 오전 11시(KST)부터 오는 29일 오후 4시(KST)까지 진행되며 틱톡 앱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후보는 총 37팀으로, 디지털음원과 음반 부문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들이다. ‘골든디스크’ 혹은 ‘Goldendisc’를 틱톡 앱에서 검색 후 계정당 1일 3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SNS에 공유 시 2표가 추가로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투표 응모자들에게는 총 500장의 골든디스크 어워즈 현장 티켓(1인 2매)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인 응모자중 행운의 10명은 현장 티켓 외에도 방콕 왕복 항공권, 숙박권을 포함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현재 2차 라인업까지 공개했다. (여자)아이들·뉴진스·르세라핌·비오·빅나티·세븐틴·스트레이키즈·싸이·아이브·엔하이픈·윤하·제이홉·트레저가 이름을 올렸으며, 추가 라인업도 발표될 예정이다.

백선아 틱톡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K-PO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세계 케이팝 팬들이 틱톡 앱만 있으면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을 보다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틱톡은 계속해서 다양한 파트너십과 콘텐츠 협업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숏폼 플랫폼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 및 콘텐츠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해에는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투표 이벤트와 독점 숏폼 영상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보고 듣는 틱톡만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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